성경속 에센셜 오일 유향 아로마테라피

여러분, 에센셜 오일이라고 하면 생각나는게 뭐세요?
성경에서도 자주 언급되곤 합니다.

성경 속의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경 속의 아로마테라피란, 고대 이집트와 중동지역에서 시작되어 페르시아를 거쳐 인도, 중국까지
다양한 에센셜오일, 예를 들면 유향, 몰약, 백향목, 소합향, 회향 등이 제사에선 향품으로, 일상에선 향수, 화장품, 약품으로 귀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성경 속에 자주 등장하는 향유, 이게 바로 에센셜오일이거든요.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껍질 등에서 오일 형태로 추출하여 제사, 미용, 치료 목적으로 사용했어요.

이런 귀한 에센셜오일을 마사지, 발향, 화장품 원료 등의 형태로 사용해서
몸과 마음과 영혼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아로마테라피라고 부르는 거랍니다.

그럼, 성경 속의 에센셜 오일 중 하나인 유향에 대해 알아볼까요?

유향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에게 예물로 드린 것 중 하나였고, 성소의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는 특별한 향료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었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로서 화제나 소제의 분향제로 사용되었고, 레위인 중에는 유향을 맡은 사람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유향은 약간의 매운 맛을 내고, 분향할 경우 약간의 검은 연기가 나지만 점차 흰 연기로 바뀌면서 향기도 더욱 짙어진답니다.
유향에는 사람의 기분을 온화하게 해 주는 휘발성 정유(에센셜 오일)가 함유되어 있어서, 향기치료용으로 쓰였어요.

유향은 6~8월에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어 수지를 채취하는데, 유백색의 수지가 몽글몽글 나와 젖처럼 맺히므로 유향이라 불린답니다.

유럽에서는 귀족층의 피부미용에 보습과 영양을 위해 사용되었고, 로마의 황제 네로는 왕비 포파에아의 장례식 때 도시 전체가 1년 동안 쓸 양의 유향을 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어요.
그리고 국내에선 주로 보스웰리아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유향에는 관절염을 개선시켜주고, 글라이코사미노글라칸이란 성분에 연골을 재생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되고 있다고 해요.

유향이라는 나무, 이게 바로 건조하고 비옥하지 않은 높은 지대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랍니다.
하지만, 유향을 너무 많이 채취해서, 유향 나무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요.이렇게 채취된 유향은 여러분이 알고 계신 보스웰리아, 프랑킨센스, 매스틱, 올리바넘 등으로 해외에서는 불리고 있답니다.

유향나무의 진액 프랑킨센스

유향, 이걸 프랑킨센스라고도 부르는데요, 유향나무에 상처를 내어 흐르는 진액을 말려 만든 거랍니다.
이걸 불에 피워서 향을 내거나, 껌처럼 씹어 먹을 수도 있어요.

유향의 향은 어떨까요?

톡 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준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이 향을 느껴보고 평가하자면, 연필 향이나 라임 향, 민트 향이 섞여 있는 복잡한 향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러분, 유향을 씹어볼 생각은 해보셨나요?
유향을 씹으면 입 안을 깨끗하게 해주고,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중동에서는 손님을 맞이할 때 유향을 피워서 그 향을 맡게 하는데, 이런 문화도 있답니다.

최고의 유향

최고의 유향은 어디서 나올까요?
바로 예멘의 소코트라 섬과 오만의 살랄라, 그리고 예멘의 접경 지역에서 생산된다고 해요.
특히 예멘과 오만에 위치한 하드라마우트 지역은, 오래전부터 유향 수출로 생활하고 있답니다.

유향을 어떻게 채취하는지

유향을 채취하려면, 조각칼처럼 생긴 뾰족한 칼이 필요해요. 이 칼로 유향나무에 상처를 내서 우유 같은 색깔의 진액이 흐르게 하는 거랍니다.
그런데 처음에 나오는 진액은 채취하지 않아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해주기만 하면 돼요.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로 상처를 내었을 때 나오는 진액을 주로 채취하는데요.
한 번에 대략 2주 정도 동안 채취하면 된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전문가가 하는 게 좋아요.
제대로 된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유향나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호기심에라도 칼질은 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유향의 등급

유향의 등급은 색깔로 판단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초록색이 짙을수록 최고급 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상급품은 황색이면서도 은빛을 띠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황갈색을 띠는 유향은 보통 일반적인 상품으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답니다.
유향은 건강기능식품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죠.
유향의 다른 이름은 보스웰리아입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글에 추가로 작성해두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그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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